제1 강림절(Advent I)은 크리스마스 4주 전의 일요일로서 새로운 교회력 연도의 시작입니다. 바흐는 이 날을 위해 3곡의 웅대한 칸타타를 남겼습니다. 이들은 모두 구세주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설렘을 다루고 있습니다.
Nun komm, der Heiden Heiland는 마틴 루터 자신이 작사한 찬송가로, 교황 Ambrosius(339-397)가 작사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찬송가 Veni Redemptor Gentium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바흐는 이 찬송가를 바탕으로 한 악보를 사용하여 두 개의 서로 다른 칸타타를 작곡했습니다. 하나는 바이마르 시대 작품이고 다른 하나는 라이프치히에서 작곡한 작품입니다.
바흐는 종종 주제나 부분적으로 혹은 전체 칸타타까지도 재사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작했습니다. 이러한 양식을 음악적 패러디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다음의 칸타타는 바흐의 이러한 관행의 훌륭한 사례입니다.
Schwingt freudig euch empor, BWV 36은 BWV 36부터 36d까지의 5곡의 패러디 칸타타 모음의 일부입니다. 원래의 것은 36c로, 1725년 같은 제목의 라이프치히 대학 축제 칸타타입니다. Steigt freudig in die Luft, BWV 36a는 36c에 기초한 소실된 칸타타로 1년 후 바흐의 전 후원자인 Anhalt-Köthen의 Prince Leopold의 두 번째 아내인 공주 Charlotte Friederike Wilhelmine(1702-1785)의 생일을 위해 작곡되었습니다. BWV 36d는 1730년의 소실된 칸타타로, 앞의 두 칸타타로부터 교회 칸타타를 만들려는 바흐의 첫 시도입니다. BWV 36인 이 칸타타는 1731년 제1 강림절을 위해 성악과 기악을 바꾸어 작곡되었습니다. Die Freude reget sich, BWV 36b는 마지막 변형곡으로, 10년 후(c. 1737-1738) 다시 라이프치히 대학 축제를 위해 작곡되었습니다.